보령 오천항 인근 바다서 선박 화재…승선원 1명 부상

유의주 2024. 5.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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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천항 인근 바다에서 81t급 견인용 예선 A호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이 화상을 입었다.

해경은 인명구조를 마친 뒤 진화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배의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는 오천항을 거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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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 하는 해경 대원들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2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천항 인근 바다에서 81t급 견인용 예선 A호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이 화상을 입었다.

해경은 인명구조를 마친 뒤 진화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배의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는 오천항을 거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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