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브라질, 홍수 사망자 136명인데 또 비…멕시코는 '기록적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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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36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이 지역에 폭우로 도시 절반이 물에 잠기면서 지금까지 53만7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에두아르두 레이치 히우그란지두술 주지사는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적어도 36억8천만달러(약 5조508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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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36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이 지역에 폭우로 도시 절반이 물에 잠기면서 지금까지 53만7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에두아르두 레이치 히우그란지두술 주지사는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적어도 36억8천만달러(약 5조508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멕시코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9일 수도 멕시코시티의 기온이 34.3도까지 치솟는 등 10개 도시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산루이스포토에서는 기온이 50도에 도달하면서 수업이 중단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변혜정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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