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민의힘·민주당 무능 허무는 대안 정당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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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전 국회의원은 12일 "대구와 경북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철저히 외면당하면서 경제가 회생하지 못했다"며 "대구와 경북의 발전을 위해 당을 떠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차기 당 대표로 나선 허 전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시행됐고, 동서 화합의 기틀이 될 달빛철도특별법이 올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제 대구 경북의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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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개혁신당 허은아 전 국회의원은 12일 "대구와 경북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철저히 외면당하면서 경제가 회생하지 못했다"며 "대구와 경북의 발전을 위해 당을 떠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차기 당 대표로 나선 허 전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시행됐고, 동서 화합의 기틀이 될 달빛철도특별법이 올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제 대구 경북의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전당대회에서 개혁신당 대표가 돼 대구가 추진하는 동대구로 벤처밸리 조성, 대구 산업단지 첨단화를 비롯해 대구와 경북이 역점을 두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확산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의 색깔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은 보수냐 진보냐 하는 색깔 논쟁을 거부한다. 이념 정당이 아닌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의 무능을 허무는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오는 19일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 당 대표 후보는 허 전 의원과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전성균 경기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 경합을 벌인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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