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소 10조 '반도체 프로그램' 조성…소부장 · 팹리스 육성

임태우 기자 2024. 5.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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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과 민간 펀드 등으로 재원을 조성해 반도체 전 분야의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집중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반도체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대기업부터 소재·부품·장비업체까지 포괄하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세제 지원 확대와 국내 장비 업체 육성 등을 건의했고, 정부는 관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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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수출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소 10조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정책금융과 민간 펀드 등으로 재원을 조성해 반도체 전 분야의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집중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반도체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대기업부터 소재·부품·장비업체까지 포괄하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세제 지원 확대와 국내 장비 업체 육성 등을 건의했고, 정부는 관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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