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1R 중위권 자리한 수원 FC 김은중 감독, "70%는 계획대로... 확실한 킬러 있었으면 4~5점 더 땄을 것"

임기환 기자 2024. 5. 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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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김은중 감독은 1라운드 로빈에서 목표치의 70%를 이뤄냈다.

수원 FC는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4 11경기를 치른 현재 5할 승률을 달성 중이다.

수원 FC의 현 상황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냥 반반인 것 같다. 때로는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과를 못 가져올 때가 있고 반대의 경우가 있다, 이게 참 축구가 하면 할수록 어렵다. 특히 잘하고도 결과를 못 가져오면 화가 난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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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전주)

수원 FC 김은중 감독은 1라운드 로빈에서 목표치의 70%를 이뤄냈다.

수원 FC는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4 11경기를 치른 현재 5할 승률을 달성 중이다. 4승 3무 4패로 FC 서울에 다득점에서 밀린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전북 현대와의 12라운드를 승리로 잡아낼 시 최대 4위까지 순위 상승이 가능하다. 

김 감독은 전북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 70% 정도는 계획한대로 이뤄졌다. 다만 돌아보면 아쉬운 것도 있다. 확실한 골잡이가 있었다면 승점을 4~5점 정도는 더 딸 수 있었다"라며 1라운드 로빈을 되돌아봤다.

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은 위닝 멘탈리티가 부족했는데, 이번 시즌 내가 부임하고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았다. 이번 시즌 들어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는데, 새로온 선수들 간 호흡이 좋아지다 보니 매 경기 발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수원 FC의 현 상황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냥 반반인 것 같다. 때로는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과를 못 가져올 때가 있고 반대의 경우가 있다, 이게 참 축구가 하면 할수록 어렵다. 특히 잘하고도 결과를 못 가져오면 화가 난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전북을 꺾으면 상위권 도약이 가능한 수원 FC다. 전북전 공략 방안에 대해서는 "순위적으로 밑에 있다곤 해도 워낙 개인 능력이 좋은 전북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일대일 싸움에서 지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 부분을 잘하면 이기지 않을까"라고 짚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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