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출산 직원 승진 가산점·다자녀 직원에 희망부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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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출산 직원에게 승진 가산점을 주는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출산 남녀 직원을 대상으로 승진 근무성적평정(근평)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출산 직원에게는 30일 이내 자녀 돌봄 특별 휴가를 주고 복지 포인트(50만원)도 지급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인구 10만 늘리기 정책 일환으로 공직사회부터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장려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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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출산 직원에게 승진 가산점을 주는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출산 남녀 직원을 대상으로 승진 근무성적평정(근평)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자녀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 직원은 우선해서 희망 부서로 배치할 계획이다.
출산 직원에게는 30일 이내 자녀 돌봄 특별 휴가를 주고 복지 포인트(50만원)도 지급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인구 10만 늘리기 정책 일환으로 공직사회부터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장려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흥=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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