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꼴찌였는데...' 이재성 멀티골→마인츠 '기적의 잔류' 눈앞... '챔스 결승 진출' 도르트문트 3-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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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드필더 이재성(32·마인츠)이 멀티골 폭풍활약을 펼쳤다.
이날 마인츠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리그 5위 팀 도르트문트(17승9무7패·승점 60)까지 대파할 만큼 좋은 분위기를 과시했다.
팀 3-4-2-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2골이나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이재성은 상대 골키퍼 알렉산더 메이어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뒤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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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6승14무13패(승점 32)를 기록하고 리그 15위로 올라섰다. 1부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분데스리가는 18팀 가운데 16위, 17위, 18위 팀이 강등될 수 있는 방식이다. 17위, 18위 팀은 다이렉트로 2부로 떨어지고 16위 팀은 2부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분데스리가 순위표를 살펴보면, 마인츠가 15위, 우니온 베를린 8승6무19패(승점 30)로 16위, FC쾰른은 5승12무16패(승점 27)로 리그 17위, 다름슈타트는 3승8무21패(승점 17)로 리그 18위를 기록 중이다.
마인츠는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로 떨어질 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경기 포함 직전 8경기에서 무려 4승4무를 올리며 대반전 스토리를 써냈다. 마인츠가 오는 18일에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전까지 잡아낸다면 극적으로 1부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이날 마인츠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리그 5위 팀 도르트문트(17승9무7패·승점 60)까지 대파할 만큼 좋은 분위기를 과시했다. 상대 전력이 더 뛰어난데도 마인츠는 전체슈팅에서 14대9로 앞섰다. 유효슈팅도 6대2를 기록하며 정확도 높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가장 높은 평점 9.2를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두 번째로 높은 평점 9.05를 매겼다. 1골 1도움을 올린 바레이로의 평점이 9.42로 가장 좋았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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