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령항·태안항서 항만순찰선 특별운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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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6일까지 봄철 농무(안개)기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순찰선 특별운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에서 항만순찰선을 통해 농무기 항내 불법 어로행위 현장지도, 안전항해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한 육상 지도활동 등을 실시한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봄철 농무기는 다른 계절보다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안전한 통항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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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6일까지 봄철 농무(안개)기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순찰선 특별운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에서 항만순찰선을 통해 농무기 항내 불법 어로행위 현장지도, 안전항해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한 육상 지도활동 등을 실시한다.
도는 무역항을 통항하는 대형 화물선의 안전한 통항환경과 낚시어선 종사자의 인식 변화 유도를 통한 항만 내 해양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봄철 농무기는 다른 계절보다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안전한 통항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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