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깜짝 성장했지만 KDI "수출 회복·내수 부진" 판단 유지

차유정 2024. 5. 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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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수출 회복세에도 내수는 부진하다는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판단이 유지됐습니다.

KDI는 오늘(12일) 발간한 경제동향 5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양호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생산이 다소 조정됐지만, 1분기 전체로 보면 반도체 경기 상승에 따른 완만한 생산 증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KDI는 하지만 내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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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수출 회복세에도 내수는 부진하다는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판단이 유지됐습니다.

KDI는 오늘(12일) 발간한 경제동향 5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양호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생산이 다소 조정됐지만, 1분기 전체로 보면 반도체 경기 상승에 따른 완만한 생산 증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KDI는 하지만 내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3월 상품소비는 고금리 기조와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승용차와 신발·가방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에서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 역시 극심한 부진에서는 다소 벗어나고 있지만, 고금리 기조 등으로 인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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