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다저스전 1안타...팀은 만루포 맞으며 0-5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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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출전, 4타수 1안타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팩스턴은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5승 무패 기록했다.
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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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출전, 4타수 1안타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은 0.209가 됐다.
팀은 0-5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이번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선 타자 도노번 솔라노의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2루수 개빈 럭스의 글러브에 걸리지 않았다면 더 좋은 기회로 이어질 수도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잔루가 됐다.
이후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타격했지만,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특히 9회는 아쉬웠다. 2사 2루에서 J.P. 파이어라이젠 상대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가며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1회 선발 맷 월드론이 프레디 프리먼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리드를 허용했다.
6회에는 아드리안 모레혼을 구원 등판한 엔옐 데 로스 산토스가 2사 만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월드론은 5 1/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반등했으나 시즌 5패(1승)째를 안았다.
다저스 선발 팩스턴은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5승 무패 기록했다.
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기록했다. 8회 타석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와 대타 교체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허리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고 전했다. 크게 걱장할 문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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