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한국인 용의자 3명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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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한국인 3명을 납치살해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현지시간 11일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한국인 남성 34살 A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사를 통해 A 씨의 시신을 찾아내고 A 씨를 납치해 살해한 용의자로 한국인 3명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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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한국인 3명을 납치살해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현지시간 11일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한국인 남성 34살 A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사를 통해 A 씨의 시신을 찾아내고 A 씨를 납치해 살해한 용의자로 한국인 3명을 확인했습니다.
용의자 중 1명은 태국을 출국했고 나머지 2명은 태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들의 소재 파악 중이라고 태국 경찰은 전했습니다.
표언구 기자 eung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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