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올 시즌 첫 침묵…마이애미는 몬트리올 꺾고 5연승

김도용 기자 2024. 5. 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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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올 시즌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실패했지만 팀은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스테이드 사푸토에서 열린 CF 몬트리올과의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3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을 이어간 인터 마이애미는 8승 3무 2패(승점 27)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 22분과 전반 32분에 연속 골을 허용,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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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동부 콘퍼런스 선두 유지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올 시즌 처음으로 공격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실패했지만 팀은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스테이드 사푸토에서 열린 CF 몬트리올과의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3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을 이어간 인터 마이애미는 8승 3무 2패(승점 27)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메시는 이날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뛰며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로 올리지 못했지만 팀 승리에 웃었다.

메시는 바로 직전 경기인 뉴욕 레드불스전 1골 5도움을 올리는 등 올 시즌 출전한 11번의 공식 경기에서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작성,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 22분과 전반 32분에 연속 골을 허용, 끌려갔다.

답답하게 끌려가던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 44분 마티아스 로하스의 만회 골로 따라간 뒤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높인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14분 로하스의 도움을 받은 벤자민 크레마쉬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챙겼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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