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변우석, 똥촉 라인 합류→유재석 코칭에 ‘뻔우석’ 등극

김희원 기자 2024. 5. 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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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이 뻔뻔함까지 업었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 2회 만에 ‘뻔우석’으로 재탄생한 변우석의 실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져 ‘대세 배우’ 변우석과 함께 가성비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푸짐한 한 상 맞춤 가성비 가격을 예측해야만 식사 기회가 제공됐다.

SBS ‘런닝맨’



예리하게 가격 추리에 들어간 멤버들 사이에서 변우석은 ‘런닝맨’ 2회 출연 만에 똥촉 라인에 합류했다. 연이은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못 먹은 사람은 우석이 뿐이다”, “배고파서 어쩌냐!”라며 놀림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이색 케미를 보여줬다.

계속되는 굶주림에 배고픔을 호소하던 변우석은 “저만 못 먹었어요”라며 불만 토로에 나섰다. 여기에 유재석은 “스피드가 관건이다!”, “손보다 입이 빨라야 한다!”라며 ‘런닝맨’ 15년 동안 쌓아온 꼼수 기술 전수에 나섰다. 변우석이 뻔뻔함을 장착한 뒤 식사 자리에 불쑥 난입하자, 멤버들은 “우석이가 이상한 것만 배웠다”, “반칙 기술이 다양하네!”라며 ‘뻔우석’의 탄생을 알렸다.

‘런닝맨’에 완벽하게 적응한 변우석의 새로운 모습은 특별 확대 편성됐다. 오늘(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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