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선우은숙 "능력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잘못된 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선우은숙이 "능력 있으면 혼자가 좋다"는 개그맨 최홍림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냈다.
선우은숙은 "최홍림씨 말이 틀렸다. 자기 합리화를 한다. 능력이 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고 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달 파경을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능력 있으면 혼자가 좋다"는 개그맨 최홍림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출연진들은 '나 이제 밥 그만하고 편하게 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홍림은 "내가 아직 젊고 돈을 버는데, 굳이 이 돈을 아내에게 주고 이렇게 대우받는 게 싫다. 그럼 그 돈을 굳이 아내에게 안 주고, 혼자 살면서 내가 필요할때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굳이 휴일에 밥해달라고 하면서 아내 눈치를 보는 것도 싫다"며 본인이 돈이 있다면 나이 들면서까지 아내 눈치 보면서 살고 사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개그맨 표영호는 "저러면 나중에 나이 더 들면 무시당한다. 지금은 괜찮고 버티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선우용여는 "돈 버는 것만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집에서 살림하는 것도 대단한 것"이라고 짚었다.
최홍림은 "(집에서 살림하는 것이) 대단한 것도 이해한다. 난 밖에서 일이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안 한다. 그런데 아내는 뭔가 불만이 있으면 밥하는데도 짜증을 낸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최홍림씨 말이 틀렸다. 자기 합리화를 한다. 능력이 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고 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탤런트로 데뷔했다. 1981년 탤런트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달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유영재 삼혼설 등이 제기됐고, 선우은숙은 지난달 22일 "이혼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선우은숙 친언니 A씨에 대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도 폭로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유영재가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삼혼을 숨긴 적이 없고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과 바람 났다"…최다니엘 루머 해명
- "월세 천만원"…손담비♥이규혁, 90평 이태원 신혼집 공개
- 서동주 "父 서세원 외도, '올게 왔구나' 싶었다"
- 46세 김사랑, 20대라 해도 믿을 듯…극강의 청순미
- '10.9㎏ 감량' 김미려, 미니 원피스 입고 늘씬 몸매[화보]
- 심현섭, 11세 연하 애인 첫 공개…"울산에 집도 얻어"
- 이효리, 화가 데뷔…"근본 없는 미술이지만 구경 오세요"
- 김윤지, 만삭 임신부 맞아? 12㎏ 쪘다는데 늘씬 몸매
- 손석희, MBC와 손잡다…11년만 친정 복귀
- '상간남 피소' 최정원 입 열었다 "좀만 지나면 다 정리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