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할인…"어려울 때 나누는것이 5·18 정신"

송태희 기자 2024. 5.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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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사진=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기념 주간 광주 주요 시장, 상점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세일이 진행됩니다. 할인율 5∼18%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월 광주 나눔 세일'에는 궁전제과와 베비에르 등 유명 빵집, 봉선 시장 25개 점포, 양동복개상가 35개 점포, 용봉동 패션의 거리 59개 점포 등 모두 138개 상점이 참여합니다. 

기념 주간인 오는 15∼19일 5∼18% 특별할인 행사를 합니다. 전통시장인 봉선 시장, 양동복개상가는 정기 휴무일인 19일에는 영업하지 않습니다. 

광주시는 상인연합회, 해당 상인 대표들과 최근 업무협약도 했습니다. 상인 대표들은 "어려운 일을 당할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가 광주 정신의 토대"라며 나눔 세일 행사와 5·18 정신 계승사업에 참여해 나눔·연대 정신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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