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건물 외벽 마감재·타일 떨어지는 사고…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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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건물 외벽의 마감재나 타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12일 광주소방본부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유동의 한 건물에서 외벽 마감재 일부가 거리로 쏟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은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행인이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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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건물 외벽의 마감재나 타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12일 광주소방본부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유동의 한 건물에서 외벽 마감재 일부가 거리로 쏟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은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행인이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비가 내리는 등 날씨 탓에 마감재가 제대로 붙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앞서 전날 낮 12시15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건물에서 외벽 타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안전을 확인한 뒤 관련 내용을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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