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묻힌 '압록강은 흐른다' 이의경 애국지사 유해 봉환 추진
김준태 2024. 5.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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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로도 유명한 고(故) 이의경(필명 이미륵·1899∼1950) 애국지사 유해 봉환이 추진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인근 그레펠핑 시에 안장된 이 지사 유해 봉환을 협의하기 위해 그레펠핑 시청사에서 페터 쾨슬러 시장을 면담했다고 보훈부가 12일 밝혔다.
사진은 이의경 애국지사 묘소에 참배하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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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로도 유명한 고(故) 이의경(필명 이미륵·1899∼1950) 애국지사 유해 봉환이 추진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인근 그레펠핑 시에 안장된 이 지사 유해 봉환을 협의하기 위해 그레펠핑 시청사에서 페터 쾨슬러 시장을 면담했다고 보훈부가 12일 밝혔다. 사진은 이의경 애국지사 묘소에 참배하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2024.5.12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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