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 12~19일 방미…한미 육군 교류협력 심화 방안 논의

노민호 기자 2024. 5.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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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이번 주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육군이 12일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미 육군본부 펜타곤을 찾은 뒤 미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태평양 육군사령부가 후원하는 인도·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LANPAC)에 참석해 역내 주요국과 양·다자 대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 총장은 우선 미 육군본부에서 랜디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협력 심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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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 지상군 심포지엄도 참석…"가치공유국과 안보협력 토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육군 제공)/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이번 주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육군이 12일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미 육군본부 펜타곤을 찾은 뒤 미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태평양 육군사령부가 후원하는 인도·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LANPAC)에 참석해 역내 주요국과 양·다자 대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 총장은 우선 미 육군본부에서 랜디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협력 심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 총장은 미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LANPAC에 참석해선 역내 가치공유국과 인태지역의 평화·안정 유지를 위한 안보협력 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육군은 "주요국과 고위급 대담을 통해 군사교류 및 방산 협력 추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와이 현지 연합훈련 활성화, 다영역 작전 발전 등을 위해 태평양 육군사령부 등의 현장을 확인하고 교류 증진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육군은 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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