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2골, 마인츠 대승 앞장… 잔류 가능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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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마인츠의 대승을 이끌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잔류 가능성을 부풀렸다.
마인츠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0으로 대파했다.
이재성이 2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책임졌다.
이재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도르트문트 골키퍼 알렉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뺏은 후 곧바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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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마인츠의 대승을 이끌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잔류 가능성을 부풀렸다.
마인츠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0으로 대파했다. 이재성이 2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책임졌다. 마인츠는 이로써 6승 14무 13패(승점 32·골득실 -14)로 15위에 자리, 강등권인 쾰른(5승 12무 16패·승점 27·골득실 -29)과 간격을 승점 5로 벌렸다. 마인츠와 쾰른의 골득실을 고려하면, 마인츠는 오는 18일 최종전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2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도르트문트 골키퍼 알렉산데르 메이어의 패스를 뺏은 후 곧바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2-0이던 전반 23분엔 레안드로 바레이로의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재성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이재성은 올 시즌 6득점과 4도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엔 개인 최다인 7골과 더불어 4어시스트를 올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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