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 삭스트롬·로즈장, 우승 예약…'6연승 노리는' 넬리코다, 선두와 11타차 3위 [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28)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과 로즈 장(미국)이 우승을 예약한 분위기다.
삭스트롬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고진영(28)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과 로즈 장(미국)이 우승을 예약한 분위기다.
삭스트롬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사흘 동안 19언더파 197타를 몰아친 삭스트롬은 단독 1위에 나섰다.
삭스트롬의 '197타'는 2017년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써낸 대회 54홀 최소타(195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어퍼 몽클레어CC에서 진행된 파운더스컵 54홀 최소타는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22년 우승자인 이민지가 작성한 199타였다.
1라운드 단독 선두,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로즈 장(미국)은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고, 단독 1위 자리를 삭스트롬에게 넘긴 채 2위로 내려왔다.
김세영(31)과 넬리 코다(25·미국)를 포함한 공동 3위 세 명과 선두 삭스트롬과 간격은 무려 11타 차이다. 로즈 장과 3위 그룹과도 10타 차이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하면서 LPGA 투어 출전 대회 기준 5연속 우승 타이기록을 달성한 넬리 코다는 6연속 우승 신기록에서 멀어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승 보인다' 김효주, 아람코 팀시리즈 2R 잔여경기 후 2타차 선두 [LET] - 골프한국
- '우승 갈증' 김세영, 파운더스컵 무빙데이 공동 3위로 '점프'…고진영 22위 [LPGA]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