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2경기 모든 것 쏟는다”…‘4위 탈환’ 위한 손흥민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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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경기에서 모두 한팀이 돼 모든 것 쏟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내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탈환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다음 시즌 UCL 진출 기회가 사실상 희박했던 상황에서 토트넘은 번리전 승리로 4위 탈환의 실낱같은 희망을 되살렸다.
토트넘의 UCL 진출은 4위 애스턴 빌라가 남은 2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이기면 물거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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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경기에서 모두 한팀이 돼 모든 것 쏟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내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탈환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토트넘은 이날 열린 번리와의 2023∼2024시즌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연패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지난달 13일 뉴캐슬전 0-4 패배를 시작으로 5위로 밀려난 토트넘은 아스널전(2-3패), 첼시전(0-2패), 리버풀전(2-4패)까지 연패를 거듭했다.
그래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팀 동료들을 독려하고 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손흥민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한팀이 돼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팀워크를 강조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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