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자유공원 건축규제 완화 추진…제물포르네상스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의 건축물 높이와 용도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꾸린 실무 전담반(TFT)을 중심으로 자유·월미 공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건축물의 고도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고 중복된 규제의 일원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TFT는 앞으로 △중·동구의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 △자유공원 주변 지역 △월미지구를 중점으로 규제를 완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의 건축물 높이와 용도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노후화한 제물포 지역을 재개발해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등의 도시 재생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꾸린 실무 전담반(TFT)을 중심으로 자유·월미 공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건축물의 고도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고 중복된 규제의 일원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TFT는 앞으로 △중·동구의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 △자유공원 주변 지역 △월미지구를 중점으로 규제를 완화한다.
이 지역들은 지난 1984년 경관 보호를 위해 고도지구로 지정됐는데, 이로 인해 건축물 노후화 등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줄고 있는 등 건축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시의 판단이다.
류운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의 그녀는 누구…7년 전 노란 모자를 쓴 여인, 할리우드 스타
- 안정환, 81세 몸짱 할머니 비키니 뽕에 당황…"혜원이 거 말고 처음"
- 도쿄도지사 女후보, 돌연 상의 탈의 "나 귀엽죠? 6분간 충격 방송
- "녹음 안 했으면 빨간줄, 나뿐일까"…동탄 20대 '성범죄 누명' 벗고도 씁쓸
- [단독] '최진실子' 지플랫, 여자친구 당당 공개? 근육 과시 속 미모 여성 볼키스
- 효민,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잘록 허리까지 [N샷]
- 이영자, 아무도 몰랐던 5월 모친상…"어머니 위해 가족장으로 진행"
- 임영웅 남성 비하 용어 썼다고? 유튜브에 악플 테러…어떤 말 했길래
- 김연경 "박명수, 국대 은퇴식에 초대했는데 불참…유재석도 왔는데" 폭로
- 최지우 "김태희와 육아템 공유…딸끼리 1살 차이, 교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