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위 탈환 의지… "남은 2경기서 모든 것 쏟아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캡틴'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번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4위 탈환의 희망을 이어간 가운데 손흥민이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확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선 4위를 탈환해야 한다.
다만 애스턴 빌라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토트넘의 '4위 탈환'은 불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4위 애스턴 빌라와 4점차로 줄여
손흥민은 1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최근 몇 주간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고, 오늘 반등을 위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승점 3점을 얻었고 이제 우리는 최대한 강력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번리와의 2023-2024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패 부진에서 벗어난 토트넘(승점 63)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승점 차를 4로 줄였다.
토트넘은 2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현재까지 19승 6무 11패(승점 63)로 5위에 있다.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선 4위를 탈환해야 한다.
다만 애스턴 빌라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토트넘의 '4위 탈환'은 불가능하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권도 날아간다.
14일 리버풀과 37라운드를 앞둔 애스턴 빌라는 20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최종전을 펼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주장으로 동료와 팬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는 "남은 2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이 한 팀이 돼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며 다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자던 50대 여종업원 강간 시도한 60대 PC방 주인 집유 - 머니S
- 국민 10명 중 6명 '김건희 여사 명품백' 특검법 발의 찬성 - 머니S
- "아무것도 안하면 1등" 오늘 한강서 '멍때리기 대회' 열린다 - 머니S
- "우리 모찌 키워주세요"… 시한부 견주의 안타까운 사연 - 머니S
- 서울시민 10명 중 4명 "나 보다 내 자녀 경제적 지위 높아질 것" - 머니S
- 가계빚, GDP 100% 밑으로 떨어졌지만… 부실 우려 여전한 이유는 - 머니S
- [5월12일!] 7만명 목숨 앗아간 中대지진… 3세兒 '경례'로 피어난 희망 - 머니S
- '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튼, 팰리스에 1대3 패배… 13위로 밀려나 - 머니S
- 장원영·윈터·아이유, 신변 위협까지… 팬들 맞나요?[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이정후, MLB 신인왕 등극할까… 美매체 평가 보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