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뉴스룸’ 뜬다…말레이시아 불교계 비판 영향 無

김명미 2024. 5. 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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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윤성호가 JTBC '뉴스룸'에 뜬다.

윤성호는 5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JTBC '뉴스룸' 일요일 저녁 6시 40분. 뉴진스님. 안나경 아나운서. 극락왕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윤성호는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공연. 현지 반응"이라는 글과 함께 클럽에서 많은 관객이 소리를 지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 해당 논란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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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소셜미디어
윤성호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뉴진스님' 윤성호가 JTBC '뉴스룸'에 뜬다.

윤성호는 5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JTBC '뉴스룸' 일요일 저녁 6시 40분. 뉴진스님. 안나경 아나운서. 극락왕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안나경 아나운서와 함께 합장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성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안나경 아나운서와 대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윤성호는 최근 불교 교리를 EDM 음악과 접목시킨 뉴진스님 캐릭터로 전성기를 맞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윤성호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말레이시아 불교계에서 뉴진스님 캐릭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더 스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보도에 따르면 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한국 DJ가 불교 승려로 변장하고 클럽에서 공연한 건 불교의 가치와 가르침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다”며 “이런 공연을 금지해달라고 당국에 요구한 말레이시아 청년불교협회의 의견에 동의한다. 말레이시아에서 불교의 신성함을 존중하고 종교적 화합을 시키기 위해 DJ의 말레이시아 입국을 막아줄 것을 내무부 장관과 이민국, 경찰에 호소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성호는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공연. 현지 반응”이라는 글과 함께 클럽에서 많은 관객이 소리를 지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 해당 논란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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