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태양 폭풍…과기정통부, '주의' 위기경보

박희범 기자 2024. 5. 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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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주의'경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발령하는 두 번째 단계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나뉜다.

우주전파재난 매뉴얼에 따라 항공・항법(국토교통부)・전력(산업통상자원부)・해양(해양수산부) 등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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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9시30분 발령…24시간 비상체계 가동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주의'경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발령하는 두 번째 단계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나뉜다.

과기정통부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서는 현재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상체계를 가동했다.

우주전파재난 매뉴얼에 따라 항공・항법(국토교통부)・전력(산업통상자원부)・해양(해양수산부) 등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자료사진 : 태양 코로나 활동 등이 보인다.

태양활동이 활발해져 지구 자기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상황은 11년 주기로 나타난다. 2024~2027년이 태양활동 극대기다.  태양흑점 폭발 및 태양 방출물질(X선,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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