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NH투자증권 대회 2R 성적은?…이예원·박민지·박지영·황유민·유현주·박현경·방신실·안소현 등

하유선 기자 2024. 5.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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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586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가 진행됐다.

둘째 날 베스트 스코어는 윤이나와 이동은이 작성한 5언더파 67타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이예원이 중간 합계 9언더파(135타)로 단독 1위를 지켰다.

윤이나와 이동은, 황유민이 선두에 4타 차 공동 3위(5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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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예원, 박민지, 윤이나, 박지영, 황유민, 이동은, 박현경, 방신실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1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586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가 진행됐다.



 



둘째 날 베스트 스코어는 윤이나와 이동은이 작성한 5언더파 67타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이예원이 중간 합계 9언더파(135타)로 단독 1위를 지켰다. 이승연은 3타를 줄여 한 계단 상승한 단독 2위에서 선두와 3타 차를 만들었다.



 



2019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승연은 루키 시즌인 2019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두 번째 우승이 나오지 않았다.



이승연은 올해 7개 대회에 나와 모두 컷 통과했고, 3번의 공동 19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면서 공동 37위가 가장 안 좋은 성적일 정도로 박스권을 보였다.



 



윤이나와 이동은, 황유민이 선두에 4타 차 공동 3위(5언더파)다.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는 이예원, 이승연, 윤이나가 편성됐고, 12일 오전 11시에 티오프한다. 11분 전에 출발하는 바로 앞 조에는 황유민, 이동은, 그리고 안선주가 샷 대결을 벌인다.



 



윤이나는 신인이었던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1승을 거두었고, 지난달 메이저 대회 제46회 KLPGA 챔피언십 단독 9위로 올해 첫 톱10에 입상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5위인 이동은은 6개 대회에 출전해 4번 컷 탈락했고,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으로 심한 기복을 보였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장타 1위 황유민은 2타를 줄여 첫날에 이어 공동 3위를 유지했다.



 



안선주와 한진선이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한진선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46계단 도약했다.



 



지난주 시즌 2승 고지를 밟은 박지영은 공동 8위(2언더파)로, 조아연, 박혜준, 안송이,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 등과 동률을 이뤘다. 박지영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5계단 내려갔다.



 



첫날 단독 2위로 출발한 이가영은 3타를 잃어 공동 16위(1언더파)로 하락했다. 박주영, 전예성, 문정민, 마다솜, 이제영 등이 같은 순위다.



 



3타를 줄인 유효주가 공동 27위(이븐파)로 무려 61계단 급등했다.



 



또 다른 아마추어 선수 김시현이 합계 1오버파 공동 32위로, 박결, 서어진, 최민경, 장수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임희정, 김수지, 홍지원, 김민선7, 리슈잉(중국)이 2오버파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이틀 합계 3오버파 147타를 작성한 공동 53위까지 상위 62명이 최종 3라운드에 진출했다. 



추천 선수로 참가한 유현주를 비롯해 정윤지, 김민별, 안지현 등이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하루에 3타를 줄인 주가인은 67계단 도약하면서 컷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공동 63위(4오버파) 박현경과 이소영, 김지현, 박보겸, 서연정은 1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박현경은 1오버파 73타를 쳐 25계단 상승했지만, 첫날 3오버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루키 윤민아와 임지유는 나란히 공동 76위(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박민지는 갑작스러운 난조에 빠져 버디 없이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7타를 잃었고, 공동 92위(합계 7오버파)로 62계단 미끄러졌다.



 



안소현은 이틀 연달아 7오버파 79타를 쳐 공동 123위(14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이밖에 방신실, 이다연, 이정민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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