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인정하고 그룹 탈퇴한 아이돌 "결혼까지 생각해...멤버에게 미안"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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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배우 후지모토 미키(39)가 남편에 관한 엄청난 사랑을 보여 관심이 모인다.
10일 후지모토 미키는 일본 TBS '나카이 마사히로의 금요일의 스마일들에게'에 출연했다.
열애설 이후 후지모토 미키는 6개월 간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사를 옮겼다.
리더가 된 후 모닝구 무스메를 탈퇴하게 된 후지모토 미키는 그룹 멤버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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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배우 후지모토 미키(39)가 남편에 관한 엄청난 사랑을 보여 관심이 모인다.
10일 후지모토 미키는 일본 TBS '나카이 마사히로의 금요일의 스마일들에게'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남편이자 개그맨인 쇼지 토모하루(48)를 매우 사랑해 모닝구 무스메를 탈퇴했다고 밝혔다.
후지모토 미키는 지난 2001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3년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가 됐으며 2007년에는 그룹의 5대 리더가 됐다. 그러나 그가 리더가 된 지 25일 후, 쇼지 토모하루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방송에서 후지모토 미키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소속사로부터 열애설이 맞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받았다. 이에 그는 "열애설이 사실이고, 헤어지지 않을 거다"라고 강조했다는 전언이다. 때문에 그룹도 탈퇴했다고 전했다.
당시 후지모토 미키는 매우 불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쇼지 토모하루와 교제하면서 '이렇게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쇼지 토모하루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고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으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열애설 이후 후지모토 미키는 6개월 간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사를 옮겼다. 옮긴 소속사 사장은 후지모토 미키를 '섬뜩하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후지모토 미키는 "섬뜩하게 잘 부탁한다"라고 맞받아쳤다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가 된 후 모닝구 무스메를 탈퇴하게 된 후지모토 미키는 그룹 멤버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회의실에서 멤버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후지모토 미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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