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팀시리즈 2R 기상 악화로 순연…김효주 1타차 2위로 '역전 우승 기대' [LET]

백승철 기자 2024. 5. 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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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394야드)에서 진행 중인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총상금 100만달러) 둘째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인해 중단 및 순연됐다.

2라운드 10번홀(파4)부터 시작해 후반 1번 홀까지 끝낸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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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아람코 팀 시리즈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394야드)에서 진행 중인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총상금 100만달러) 둘째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인해 중단 및 순연됐다.



 



2라운드 10번홀(파4)부터 시작해 후반 1번 홀까지 끝낸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중간 성적 5언더파로, 단독 1위에 나섰다.



 



1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효주(28)는 2라운드 1번홀(파4)에서 출발해 10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하나씩 바꿨고, 중간 성적 4언더파 단독 2위에서 추격 중이다.



 



또 다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이면서 이번 대회 톱랭커인 찰리 헐(잉글랜드, 세계 8위)은 1~9번홀에서 버디 1개를 적었다. 중간 성적 1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대회조직위는 2라운드 잔여 경기를 12일 오전 6시 45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전 최종 3라운드는 오전 10시 45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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