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추진…자살예방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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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진주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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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진주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안심마을은 자살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활동하고 싶은 분야를 기관에서 선택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자살사망자 특성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자살사망자 발생과 자살 고위험 연령대를 고려해 평거동을 비롯해 일반성면 외 8개 면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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