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하는 아파트… 대형 녹지 품으니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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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과 녹지, 산책로 등을 품은 아파트가 최근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공원을 품고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삶을 집 안팎에서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주목 받는다.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한 아파트는 10곳이며 총 6295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녹지와 산책로가 풍부해 주거 만족도가 높아 인구 유입과 구매 수요도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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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공원을 품고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삶을 집 안팎에서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주목 받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을 민간이 70%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한 아파트는 10곳이며 총 6295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청약자 8만3844명이 몰렸으며 평균경쟁률은 13.3대1이다.
지난해 12월 공급된 청주 원봉공원힐데스하임은 8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222건이 접수돼 45.17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창원 롯데캐슬포레스트(1단지)도 461가구(특공 제외) 일반분양에 1만323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28.72대1을 나타냈다.
올해도 ▲더샵 속초프라임뷰 ▲위파크 제주 ▲광주궁평민간공원 모아엘가(가칭) 등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 공급이 예정됐다.
시세도 올랐다. 원주센트럴파크4단지 전용면적 84㎡A는 2019년 4월 분양 뒤 3억8280만원에 실거래 됐지만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서 5억9000만원까지 매물이 나와 2억원 이상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해 6월 집들이에 나선 경기 수원 영흥숲푸르지오파크비엔 84㎡A는 6억4800만원이던 분양가가 현재 10억~11억원까지 시세가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녹지와 산책로가 풍부해 주거 만족도가 높아 인구 유입과 구매 수요도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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