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신인왕 등극할까… 美매체 평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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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에 활약 중인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셔널리그(NL) 신인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11일(한국시각) NL 신인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면서 이정후를 9위로 선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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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日 투수 이마나, 야마모토는 3위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11일(한국시각) NL 신인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면서 이정후를 9위로 선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정후는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51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디애슬레틱은 "중견수 이정후는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발휘했고 헛스윙과 삼진 비율이 낮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NL 신인 랭킹 1위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다. 이마나가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해 41⅔이닝을 던지며 5승 평균자책점 1.08의 뛰어난 투구룰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LA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5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고 MLB에 입성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모토는 올해 8경기에 출전해 42이닝을 투구하며 4승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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