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여기서 나와?’... 레스터 승격 주역 바디, 이탈리아 승격팀 경기에서 목격

남정훈 2024. 5. 1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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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에서 목격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에서 코모의 세리에 A 승격을 목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티에리 앙리도 이 클럽의 이해 관계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바디가 레스터를 떠나 세리에로 갈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마레스카는 "올 시즌 내내 바디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제이미 바디는 레스터 시티의 상징이다. 제이미 바디는 언제나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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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에서 목격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에서 코모의 세리에 A 승격을 목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바디는 이번 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20골을 넣으며 챔피언십 우승팀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레스터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바디가 잉글랜드를 떠나 이적을 모색할지 여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코모는 현재 아스널과 첼시의 레전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이번 시즌 세리에 B에서 2위를 차지했다. 티에리 앙리도 이 클럽의 이해 관계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바디가 레스터를 떠나 세리에로 갈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바디는 아직 축구화를 벗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는 올해 초 "아직 축구화를 벗을 준비가 되지 않았고 다리는 괜찮다. 그 어느 때보다 몸 상태가 좋으니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레스터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도 같은 생각을 밝히며 바디와 곧 새로운 계약이 체결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마레스카는 “올 시즌 내내 바디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제이미 바디는 레스터 시티의 상징이다. 제이미 바디는 언제나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레스카는 이어서 “그는 45세까지 골을 넣을 것이다. 골을 넣는 것이 그의 피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가 우리 선수라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그는 많은 골을 넣었으니까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레스카는 마지막으로 “아직 계약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 목표는 올바른 방식으로 마무리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내 느낌은 그가 계속 남을 것 같다. 이건 내 느낌일 뿐이지만 만약 내가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그를 무조건 잡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더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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