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날아간 황희찬의 4호 도움…울버햄프턴도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의 도움이 날아갔다.
황희찬은 3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섰다.
황희찬이 최전방에 섰고, 마테우스 쿠냐가 바로 밑에 자리했다.
후반 21분 황희찬이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를 흔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의 도움이 날아갔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도 13위로 내려앉았다.
울버햄프턴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1대3으로 패했다. 이로써 13승7무17패 승점 46점을 유지하며 13위로 떨어졌다.
황희찬은 3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섰다. 앞서 루턴 타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맛을 봤다. 황희찬이 최전방에 섰고, 마테우스 쿠냐가 바로 밑에 자리했다. 사실상의 투톱 시스템.
울버햄프턴은 전반 중반 와르르 무너졌다. 전반 26분 애덤 와튼의 패스에 이은 마이클 올리세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나다니엘 클라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온 뒤 장-필립 마테타를 놓쳤다.
후반 1골을 만회했다.
후반 21분 황희찬이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를 흔들었다. 뒷공간을 파고든 뒤 크로스를 날렸다. 이어진 쿠냐의 추격골. 황희찬의 침투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지만, VAR을 거쳐 골이 인정됐다. 하지만 황희찬의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았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후반 28분 에베리체 에체에게 추가 실점하면서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최근 10경기 단 1승(2무7패)이 전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과 토트넘, 긴 4연패 탈출…4위 경쟁 희망
-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음바페, 예정대로 PSG와 작별
- 진천에 만들어진 파리 올림픽 양궁장…훈련도 실전처럼
- '해외 진출 선언' 박지현, 유럽 앞서 호주로
- 부상 딛고 돌아온 뉴욕 에이스…'MVP 환호'와 함께 역전 드라마
- '공격수 중 수비 가담 세계 1위' 손흥민은 뛰고, 또 뛰었다
- '골대 때린 김민재의 헤더' 뮌헨, 역전패로 결승행 실패
- '강등권 그라나다 배려한' 레알, 경기장 대신 훈련장에서 트로피 받는다
- 박수호 감독, 女 농구 새 사령탑…2026 아시안게임까지
- 고진영의 두 번째 2연패냐, 코르다의 최초 6연속 우승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