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격P 없이도 7점대 평점, 최고 평점자 '동점골' 포로[토트넘-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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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번리를 겨우 이기며 4위 희망을 이어나갔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도 7점대 평점을 받았고, 최고 평점자는 동점골을 넣은 페드로 포로였다.
손흥민이 최전방과 미드필드, 좌우를 오가며 토트넘의 공격 활로를 뚫은 공로가 크게 작용한 듯했다.
한편 이날 최고 평점자는 8.0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한 '토트넘 동점골 주인공' 포로와 선방 열전을 이어간 아리자넷 무리치 번리 골키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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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번리를 겨우 이기며 4위 희망을 이어나갔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도 7점대 평점을 받았고, 최고 평점자는 동점골을 넣은 페드로 포로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5위 토트넘(36경기, 승점 63)은 이 승리로 리그 2경기를 남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아스톤 빌라(36경기, 승점 67)와 4점 차를 유지했다. 19위 번리(37경기, 승점 24)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선발 원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토트넘은 결국 먼저 실점했다. 전반 25분 번리 역습 상황,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야콥 브룬 라르센이 토트넘 박스에 진입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번리에 1-0 리드를 선사했다.
그래도 토트넘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32분 토트넘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후 중앙 박스 안으로 침투해 가까운 포스트에 강력한 오른발 득점을 신고했다. 토트넘의 1-1 동점.
토트넘이 그렇게 비기는 듯했지만, 수비수 미키 반더벤이 구세주가 됐다. 후반 38분 번리 박스 앞까지 올라와 전진패스를 받은 반더벤이 박스 진입 후 수비를 앞에 두고 왼발로 골문 왼쪽 낮은 구석에 밀어넣었다. 토트넘은 이 골로 극적인 2-1 승리를 따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7.5의 평점을 줬다. 공격 포인트가 없음에도 준수한 평점. 손흥민이 최전방과 미드필드, 좌우를 오가며 토트넘의 공격 활로를 뚫은 공로가 크게 작용한 듯했다.
한편 이날 최고 평점자는 8.0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한 '토트넘 동점골 주인공' 포로와 선방 열전을 이어간 아리자넷 무리치 번리 골키퍼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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