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으로 기록되지 못한 도움…' 황희찬 풀타임에도 팰리스에 1-3패

이재호 기자 2024. 5. 12. 0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도움과 다른 없는 패스로 골을 도왔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1-2로 따라가나했던 울버햄튼은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에게 후반 28분 쐐기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도움과 다른 없는 패스로 골을 도왔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AFPBBNews = News1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공격 투톱으로 나선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전반전, 슈팅 하나 하지 못했다. 그사이 울버햄튼은 전반 26분 마이클 올리셰, 전반 28분에는 진 필리프 마테타에게 연속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그나마 만회골은 황희찬의 발에서 시작됐다. 박스안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뚫고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중앙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했고 수비맞고 굴절된 공을 쿠냐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것. 수비 맞고 굴절됐기에 황희찬의 도움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1-2로 따라가나했던 울버햄튼은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에게 후반 28분 쐐기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팰리스는 나우리우 아하마다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지만 추가실점하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