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배구리그 스타 올림픽 일본대표팀 주장 임명 [Road to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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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유키(29·밀라노)가 제33회 프랑스 파리하계올림픽 일본남자대표팀 캡틴을 맡는다.
일본이 TOP3를 달성한 2023년 제5회 국제배구연맹(FIVB) 네이션스리그에서 이시카와 유키는 ▲득점왕 ▲스파이크왕 ▲베스트7 등 3관왕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로 인정받았다.
이시카와 유키는 "배구하는 모든 나라가 일본국가대표팀의 무서움을 느꼈을 것"이라며 네이션스리그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의미와 효과가 파리올림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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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유키(29·밀라노)가 제33회 프랑스 파리하계올림픽 일본남자대표팀 캡틴을 맡는다.
세계랭킹 4위 일본은 5월7일 파리올림픽 국가대표팀 출정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배구협회는 이시카와 유키를 주장으로 소개했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배구는 7월28일 개막한다. 일본은 2023년 제15회 월드컵 준우승 및 제5회 네이션스리그 3위로 두 대회 최고 성적을 잇달아 경신하여 기세가 올랐다.
주장 인터뷰에서 이시카와 유키는 “일본이 파리올림픽 메달을 노릴 전력을 보유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확실한 사실이라고 자신한다. 입상을 위해 내 전부를 걸고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일본은 올림픽에서 ▲1972년 제20회 독일 뮌헨대회 금메달 ▲1968년 제19회 멕시코시티대회 은메달 ▲1964년 제18회 일본 도쿄대회 동메달 ▲1976년 제21회 캐나다 몬트리올대회 4위 이후 준결승 진출이 없다.
일본이 TOP3를 달성한 2023년 제5회 국제배구연맹(FIVB) 네이션스리그에서 이시카와 유키는 ▲득점왕 ▲스파이크왕 ▲베스트7 등 3관왕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로 인정받았다.
이시카와 유키는 “배구하는 모든 나라가 일본국가대표팀의 무서움을 느꼈을 것”이라며 네이션스리그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의미와 효과가 파리올림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시카와 유키는 2021-22 이탈리아 리그컵 리시브왕 등 클럽 배구 월드 넘버원 무대에서 공격뿐 아니라 수비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파리올림픽 일본대표팀 주장으로 임명된 것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이다.
2023-24 세리에A1 3위 결정전 MVP
2021-22 이탈리아 리그컵 리시브왕
2018-19 세리에A1 베스트7
△ 세계대회
2023년 네이션스리그 득점왕·스파이크왕
2019년 제14회 월드컵 베스트7
2015년 제13회 월드컵 베스트7
△ 아시아대회
2023년 제22회 아시아선수권 MVP
2021년 제21회 아시아선수권 베스트7
2019년 제20회 아시아선수권 베스트7
2017년 제19회 아시아선수권 MVP
2012년 제9회 U18 아시아선수권 득점왕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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