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성 상납 파문에 투신→지현우 오열 “희망이 없어”

백아영 2024. 5. 11.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수향이 성 상납 파문에 휩싸였다.

11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앞서 박도라는 백미자(차화연 분)의 빚을 갚기 위해 누드 촬영을 결심하지만 촬영을 앞두고 이를 취소한다.

백미자는 공진단(고윤 분)과 만나면 공진단이 빚을 다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박도라를 설득하고,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수향이 성 상납 파문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앞서 박도라는 백미자(차화연 분)의 빚을 갚기 위해 누드 촬영을 결심하지만 촬영을 앞두고 이를 취소한다. 백미자는 공진단(고윤 분)과 만나면 공진단이 빚을 다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박도라를 설득하고,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박도라는 공진단과의 약혼식을 위한 드레스를 입어보던 중 “대표님 도움받고 싶어 결혼하려고 했는데 못 하겠다”고 하며 “좋아하는 마음도 없이 약혼하는 건 대표님한테도 못할 짓 같다”고 한다.

이에 공진단은 자신이 좋아하니 아무 문제 없다고 하지만 박도라는 공진단과의 약혼을 취소하며, 백미자에게 “엄마가 잘못한 건 엄마가 책임져. 죄를 지었으면 죗값 받아야지”라고 하면서도 빚을 갚기 위해 들어오는 일들을 모두 소화한다.

그런 가운데 백미자가 화장품 광고 미팅 건으로 박도라를 호텔로 보냈다. 호텔 방에 도착한 박도라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호텔 방에서 도망쳤으나 성 상납 기사가 터졌다. 약혼을 깬 박도라를 궁지에 몰기 위해 공진단이 계획한 것.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오빠만이라도 믿어 달라”고 하지만 고필승도, 팬들도 박도라에게 등을 돌렸다. 박도라는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다”고 하며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곤 바다에 몸을 던졌다.

뒤늦게 박도라가 함정에 빠진 것을 안 고필승은 박도라를 찾아 나서지만 박도라의 사망 기사가 보도된다.

한편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