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사투리 알아듣는 척”… ‘아형’ 줄리엔강, 8년 동안 숨긴 거짓말 폭로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5. 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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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이 강호동의 사투리에 대해 속마음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줄리엔 강, 전태풍, 안드레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사투리를 잘 못 알아듣겠다는 안드레진의 말에 "그래서 나도 여기 오기 전에 엄청나게 걱정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 예전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만났잖아"라며 사투리에 익숙할 거라고 생각한 줄리엔 강에 의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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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줄리엔 강이 강호동의 사투리에 대해 속마음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줄리엔 강, 전태풍, 안드레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사투리를 잘 못 알아듣겠다는 안드레진의 말에 “그래서 나도 여기 오기 전에 엄청나게 걱정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 예전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만났잖아”라며 사투리에 익숙할 거라고 생각한 줄리엔 강에 의문을 던졌다. 줄리엔 강은 “사실 이거 너무 얘기하고 싶었는데 90%는 못 알아듣고 응응 이런 것”이라고 폭로해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감동하려고 했는데”라며 충격받았음을 고백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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