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X 거짓말마라”… 전태풍, 형님들 뒤집히게 한 노필터 한국말 (‘아형’)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5. 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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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이 거침없는 한국말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줄리엔 강, 전태풍, 안드레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태풍은 김희철이 서장훈의 첫인상을 묻자 "무서운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경기장에서 나한테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 해도 네 갈 길 가라'고 말했었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줄리엔 강은 "대기실에서 얘기한 대로 하자"고 장난쳤고, 전태풍은 "아니 시X! 거짓말하지 마!"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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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전태풍이 거침없는 한국말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줄리엔 강, 전태풍, 안드레진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태풍은 김희철이 서장훈의 첫인상을 묻자 “무서운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경기장에서 나한테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 해도 네 갈 길 가라’고 말했었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줄리엔 강은 “대기실에서 얘기한 대로 하자”고 장난쳤고, 전태풍은 “아니 시X! 거짓말하지 마!”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나 진짜 감동 너무 많이 받았다”며 “솔직히 게임 집중 못 하고 그것만 생각했다. 멘탈 테크닉이냐”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한국 농구에 적응하느라 본인 기량을 100% 다 못 보여주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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