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파트너 찾으려고, 김민재 친정 기둥 뽑을 기세...PSG, 세리에 최강 듀오 영입 준비

김대식 2024. 5. 11.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를 동시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PSG가 현재 가장 노리고 있는 선수는 나폴리의 에이스 듀오인 오시멘과 흐비차다.

로마노 기자는 '드 로렌티스 회장은 이번 여름 흐비차를 팔 생각이 없다. 프리미어리그와 PSG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흐비차를 지키길 원한다. 반면 PSG가 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시멘은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폴리는 흐비차의 재계약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은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를 동시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PSG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공격 보강을 진행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떠날 것으로 이미 결정을 내렸던 킬리안 음바페가 1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PSG와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PSG는 음바페를 내보내면서 엄청난 재정적인 여유가 생겼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내보냈지만 PSG는 2억 유로(약 2.956억 원) 이상을 돈을 절약할 수 있었다. PSG는 80% 이상을 재투자할 계획이다"며 대대적인 영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SG는 음바페의 빈자리를 여러 선수를 영입해 채울 계획이다. PSG가 현재 가장 노리고 있는 선수는 나폴리의 에이스 듀오인 오시멘과 흐비차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기념비적인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던 동료들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나폴리가 붕괴되면서 오시멘과 흐비차가 이적할 수 있다는 예측이 강해지고 있다. 오시멘은 지난해 12월 나폴리와 재계약을 진행했지만 바이아웃 조항이 생겼다. 1억 2,000만 유로(약 1,773억 원)의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재정적인 여유가 생긴 PSG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근 들어서는 흐비차 영입설도 구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우선순위는 흐비차다. 루이스 캄포스 PSG 디렉터는 3주 전 이탈리아에서 흐비차 에이전트와 만났다. PSG는 흐비차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흐비차는 오시멘과 다르게,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아우렐리오 드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선수 매각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운 인물로 유명하다. 흐비차 영입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오일머니를 앞세운 PSG라면 불가능한 이적은 없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로마노 기자는 '드 로렌티스 회장은 이번 여름 흐비차를 팔 생각이 없다. 프리미어리그와 PSG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흐비차를 지키길 원한다. 반면 PSG가 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시멘은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폴리는 흐비차의 재계약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나폴리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나폴리가 흐비차와 오시멘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리그 8위에 머물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오시멘과 흐비차는 수많은 ��클럽에서 탐을 내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PSG는 어떻게든 원하는 매물은 데려오는 팀 중 하나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