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시흥IC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서상혁 기자 송상현 기자 2024. 5. 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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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고속도로 입구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IC 인근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 A 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 B 씨는 음주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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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서상혁 송상현 기자 = 서울 금천구 고속도로 입구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IC 인근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뒤따라 오던 승용차 2대도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 A 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 B 씨는 음주 상태였다. B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악경찰서는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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