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 연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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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노인 인구 증가 속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국토부는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고령자복지주택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단순한 거처 제공뿐만 아니라 노인가구의 건강, 여가,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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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노인 인구 증가 속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경기도 시흥 고령자복지주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자체 합동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시흥은계 LH7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은 미닫이 욕실문, 비상연락장치, 야간센서 등 고령자 맞춤형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이다.
저층부에는 연면적 1695m2 의 건강지원시설, 여가지원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함께 조성돼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3년간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연 4.6%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고령자복지주택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단순한 거처 제공뿐만 아니라 노인가구의 건강, 여가,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부가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도와 주거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특히 지난달 15일부터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지자체와 LH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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