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산재 사망자 83명…포항 최다

이종영 2024. 5. 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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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해 산업재해로 대구·경북에서 8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를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북의 산재 사망자는 60명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대구는 23명이었습니다.

시·군별로는 포항이 18명, 대구 달성 10명 순이었고,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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