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새벽까지 곳곳에 비…전국 황사 영향

최현미 2024. 5. 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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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면서 전국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점차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해 중부지방부터 비가 잦아들겠지만,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120mm 이상, 내륙 지역은 5~60mm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이후엔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황사가 날아오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중부 내륙은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3도, 강릉 25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광주가 23도, 대구와 포항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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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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