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검, 부정청탁 의혹 현직 검사장 조사
김영록 2024. 5. 11. 21:39
[KBS 부산]현직 검사장이 부정 청탁과 조세 포탈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고등검찰청은 지난 1월 대검찰청으로부터 A 검사장의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의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 검사장은 2021년 장인 사망 후 자신의 아내 등 상속인들에 대한 세무 조사가 진행되자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동서를 통해 국세조사관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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