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외국인계절근로자 25명 입국 블루베리‧조경수 농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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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필리핀 미나시 계절근로자 25명이 입국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228명 중 총 198명이 입국 완료됐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중앙정부(이주노동자부)의 계절근로자 송출 유예조치에 주한필리핀대사관 노무관실(POLO)을 방문하고, MOU 협약 지자체와 직접 소통하는 등 적극 대응해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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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필리핀 미나시 계절근로자 25명이 입국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228명 중 총 198명이 입국 완료됐다.
10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이순덕 군의원,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조영두 다문화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완주군 지난해 시범사업에 2회 참여했고, 올해 첫 정식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블루베리, 조경수 등 관내 농가에 배정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롭게 완주군에 온 계절근로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중앙정부(이주노동자부)의 계절근로자 송출 유예조치에 주한필리핀대사관 노무관실(POLO)을 방문하고, MOU 협약 지자체와 직접 소통하는 등 적극 대응해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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