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T야? 아프면 병원 가라고 하더라”… 김소현, MBTI 다른 손준호에 결국 서운함 폭발 (‘놀토’)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에게 서운한 점을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모습을 보였다.

손준호는 성향이 잘 맞냐는 붐의 질문에 “잘 맞는다고 생각”, 김소현은 “MBTI부터 안 맞는다. 나는 ENFJ고, 손준호 씨는 ESTJ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아프다고 하면 약 먹으라고 하고, 병원에 가라고 하고, 이도 저도 안 되면 자라고 한다”고 말해 F인 도레미들을 서운하게 했다.

손준호는 “인터넷에서 본 게 있다. 아내가 하는 말을 따라 하라고 하더라.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아프구나,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구나”라고 대답, 박나래는 “이게 무슨 소리냐”고 반격했다.

키는 “그다음 말이 병원 가봐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