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배달 알바女 얼굴 보고 깜짝…‘연기중단’ 최강희, 행복·힐링 배달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5. 11.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기를 중단하고 '체험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힐링 도전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강희가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영상에는 최강희가 신문지 사이에 광고지를 넣는 '삽지' 작업을 마친 뒤 헬멧을 쓰고 배달에 나서는 장면이 나왔다.

최강희는 "신문과 함께 30년을 살아오신 분과 하루를 지내다 보니 신문이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또 하나의 '체험 삶의 현장'을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강희 [사진출처=SNS, 유튜브]
연기를 중단하고 ‘체험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힐링 도전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강희가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사라지는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에는 최강희가 신문지 사이에 광고지를 넣는 ‘삽지’ 작업을 마친 뒤 헬멧을 쓰고 배달에 나서는 장면이 나왔다.

행인이 “얼굴이 조그맣고 예쁘네”라고 말하자 최강희는 “오늘 신문 배달 할 거다”고 답했다. 행인은 “이런 것도 해 봐야 인생을 알 수 있다”고 격려했다.

신문배달에 나선 최강희 [사진출처=유튜브]
아파트 단지에 도착한 최강희는 한 동에 단 2곳만 신문을 받아보자 “한 동에 이거 밖에 신문 보는 사람이 없는 거야, 예전에는 다 봤잖아”라며 씁쓸해했다.

최강희는 “진짜 다 사라지고. 난 라디오 하고 있는데. 그래도 라디오는 많이 듣고 있는데. 라디오도 사라지네. 어쩌나 그랬었다. 유튜브랑 이런 게 생기면서”라고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최강희는 “신문과 함께 30년을 살아오신 분과 하루를 지내다 보니 신문이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또 하나의 ‘체험 삶의 현장’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