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 11.5㎜…전북 시간당 10㎜ 내외의 강한 비

강교현 기자 2024. 5. 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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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에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11.5㎜ 익산 함라 8.0㎜, 임실 강진 4.5㎜, 순창 풍산 4.0㎜, 부안 위도 3.5㎜, 진안 3.5㎜, 전주 3.1㎜ 완주 구이·고창 상하 3.0㎜, 남원 뱀사골·정읍 내장산 2.5㎜, 2.5, 장수·김제 2.0㎜, 무주 1.0㎜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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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까지 10~50㎜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고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낮 12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낮 12시 이후 수도권, 강원권, 충남권, 전라서해안 등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024.5.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11.5㎜ 익산 함라 8.0㎜, 임실 강진 4.5㎜, 순창 풍산 4.0㎜, 부안 위도 3.5㎜, 진안 3.5㎜, 전주 3.1㎜ 완주 구이·고창 상하 3.0㎜, 남원 뱀사골·정읍 내장산 2.5㎜, 2.5, 장수·김제 2.0㎜, 무주 1.0㎜ 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북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곳은 없다. 다만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등 4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10~12시 해제 예고됐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10~50㎜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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