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용규' 쐐기포…키움 7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에서 추락하던 키움이 한화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9살 베테랑 이용규 선수가 3년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어제(10일) 한화와 경기에서 팽팽한 연장 승부 끝에 페라자에게 역전 끝내기 홈런을 맞고 7연패에 빠진 키움은 오늘 완벽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이용규의 홈런을 시작으로 4점을 추가한 키움은 한화를 7대 1로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에서 추락하던 키움이 한화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9살 베테랑 이용규 선수가 3년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0일) 한화와 경기에서 팽팽한 연장 승부 끝에 페라자에게 역전 끝내기 홈런을 맞고 7연패에 빠진 키움은 오늘 완벽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 가운데 3대 0으로 앞서던 8회 39살 베테랑 이용규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한화 불펜 박상원의 146km 직구를 받아쳐 무려 940일 만에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이용규의 홈런을 시작으로 4점을 추가한 키움은 한화를 7대 1로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
NC와 삼성이 맞붙은 창원에서는 두 팀에서 모두 뛰었던 박석민의 은퇴식 열렸습니다.
양 팀 선수들은 등과 팔에 박석민의 등번호 18번을 새기고 명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NC가 4회 박건우와 권희동의 연속 적시 2루타로 2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삼성이 7회 구자욱과 김영웅의 연속 적시타로 대세를 뒤집으며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로 두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경기가 열린 3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해 흥행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차빌런 차량이 드디어!"…입주민 환호한 '사이다 결말'
- 카페서 흉기 휘둘러 여성 1명 사망…40대 남성 체포
- 수도권 겨냥 '신형' 방사포…타격 순간 사진 공개
- 북한에 털린 1천기가 개인정보…2년을 몰랐다
- 6배 크림빵, 8배 비빔면…고물가에 '빅사이즈' 통한다
- [스브스픽] 군용차 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부상…군·제조사는 '잘못 없다'
- [뉴스토리 디테일] "널 지켜보고 있다" 소름 끼치는 악성 민원인
- [스브스픽] 아이 두고 나간 엄마…"왜 혼자 화장실 보내!" 알바에 버럭
- '열도의 소녀들' 광고하더니…일본인 원정 성매매 적발
- [뉴스토리] 신종 사기…당신의 중고 거래를 의심하라